40주년 맞은 동원 선물세트, 올해 키워드는 ‘건강·실속·친환경’

- 명절 스테디셀러 ‘동원 선물세트’, 소비 트렌드맞춰 지속 변화
-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 짜지 않아 건강한‘리챔 더블라이트’ 등 스테디셀러 주력
- 실속형 종합선물세트 30% 확대, 2020년부터친환경 소재 도입해 ESG 경영 실천


동원F&B가 추석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더한 ‘동원 선물세트’ 100여 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동원F&B가 제시하는 명절 선물세트 키워드는 ‘건강·실속·친환경’이다.

먼저 동원F&B는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와 나트륨, 지방을 줄인 ‘리챔더블라이트’ 등 건강한 식품으로 구성된 스테디셀러 선물세트에 주력한다.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150g 한 캔에28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지속적인 저감화 작업을 통해 지난 2021년 출시 당시(25% 저감)보다나트륨과 지방 함량을 한 단계 더 낮췄다.

고물가 상황에맞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동원참치와 리챔 등 기본 품목에 동원 참치액, 건강요리유, 참기름 등 각종 조미료를 함께 구성했으며, 1만~4만 원대의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올해 추석에는 고급 암염인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구성한 ‘동원 프리미엄 T호’, ‘동원 프리미엄 Y호’도첫 선을 보인다.

가치소비 트렌드에맞춰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친환경 선물세트도 지속 운영한다. 멸균팩을 재활용한 백판지(Aseptic Pack Recycled)와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원료‘Cr-PP(Chemical Recycled PP)’를 적용한 ‘리사이클링 플라스틱(Recycling Plastic)’ 선물세트를 비롯해 100% 종이로만든 ‘올페이퍼 패키지(All-paper package)’ 등은 대표적인 친환경 선물세트로 꼽힌다.

이 외에도 별도조리 없이 밥에 바로 먹는 신개념 참치캔 ‘동원맛참 세트’와동원참치 살코기캔(90g) 14개가 거대한 동원참치 원형 틴케이스에 들어 있는 ‘MEGA참치 선물세트’ 등 이색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동원 선물세트’는첫 해부터 30만개 이상 판매되며 선물세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국내 대표 선물세트 제품이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2억 5,000만개에달한다.

동원F&B 관계자는 “40년 동안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를 이끌어온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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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