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고용률은 63.3%로 역대 최고 실업률은 2.1%로 역대 최저


- 취업자수는 34.6만명으로 3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며 상승 국면 전환(모멘텀) 지속

① 고용률은 63.3%로 역대 최고, 실업률은 2.1%로 역대 최저 기록, 고용률은 21개월 연속 월 기준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취업자수도 전년동월대비 34.6만명 증가(32개월 연속)하였고, 3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며, 상승 국면전환(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

② 청년 중 핵심 취업연령대인 20대 후반 고용률도 72.7%로 10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③ 질적 측면에서도 상용직 비중이 56.5%로 10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이 개선되고 있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업에서 각각 7만명 이상 증가 하였다.

④ 한편, 제조업 취업자수는 기저효과(’22.10월 +20.1만명) 등으로 감소하였으나, 도소매업은 53개월만에 증가 전환하였다. 청년 취업자수는 인구감소(‘23.10월 △17.6만명) 등으로 감소하였으나 감소폭은 축소되었다.

쉬었음 청년은 9월 이후 2개월 연속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데 애로가 있거나 노동시장 밖에 머무는 청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청년 노동시장 유입 촉진방안’을 마련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고용시장은 돌봄수요 확대 지속 등에 따라 서비스업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 지속이 예상된다. 정부는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지정학적 위험(리스크) 등 고용 위험(리스크)요인을 상시 예의주시하며 고용 호조세 지속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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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