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록, 사자레코드와 NFT 공동사업 계약

케이블록은 다양한 장르의 NFT 프로젝트를 컨설팅 할 계획
사자레코드는 뮤지션들과 다양한 NFT 협업을 이어갈 예정


NFT 서비스 전문 기업 ㈜케이블록이 ㈜사자레코드와 함께 뮤지션 NFT 발행 및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계약을 맺었다. 케이블록은 사자레코드와의 NFT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마케팅, 발행, 관리까지 모두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서 NFT 사업 뿐만 아니라 향후 메타버스 서비스로까지 확장해가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자레코드는 한국 레게를 대표하는 스컬이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이며, Mnet ‘쇼미더머니 10’에서 호소력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결승전 탑4까지 진출했던 뮤지션 쿤타가 지난해 합류했다. 앞으로 많은 뮤지션들이 NFT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케이블록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서 국내외 뮤지션들의 NFT 서비스 진입 문턱을 낮추고 K-콘텐츠 확장에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기존의 NFT가 단순히 판매에서 그치는 프로젝트가 많았다면, 앞으로 케이블록은 다양한 장르의 NFT를 컨설팅 하면서 NFT만의 대체 불가의 속성을 멤버십 서비스의 형태로 고도화 하여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블록은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 블록체인 규제에 맞춰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목적으로 2021년에 11월 설립된 NFT 전문 기업이며, 빗썸의 ‘오토 트레이딩’ 제공사로 알려진 크롬 이노베이션의 합작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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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