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첫 연기 도전…‘소녀의 세계2’ 출연

가수 최예나가 연기에 첫 도전한다.

7일 소속사는 "최예나가 tvN D STUDIO 오리지널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소녀의 세계2'(연출 정종훈)는 열여덟이 된 주인공 나리와 친구들의 찐우정 성장 스토리다. 첫사랑, 꿈, 우정 등 처음 겪는 열여덟 세계를 맞이한 소녀들과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는다.


'소녀의 세계2'는 시즌2 연재 시작과 동시에 월요 웹툰 1위를 기록한 화제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시즌1 방영 당시 나리와 친구들의 러블리 케미스트리와 몰입도 높은 공감 에피소드로 네이버 V오리지널 세 번째 '천만 웹드'에 등극했다.

최예나는 주인공 오나리 역을 맡는다. 더욱 당당하고 사랑스럽게 돌아온 오나리는 첫사랑과 영원할 것만 같았던 우정, 꿈에 대한 고민을 맞닥뜨리게 된다. 특유의 러블리함과 한층 단단해진 모습이 최예나와 100% 싱크로율을 보이는 가운데, 나리의 찐 첫사랑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동안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불꽃미남', '예나는 동물탐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차세대 예능돌'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예나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가수와 방송,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최예나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최예나는 배우 유선호와 이원정, 위클리의 지한 등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자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최예나가 출연하는 tvN D STUDIO 오리지널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는 오는 12월 15일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선공개된 후 29일 tvN D STUDIO에서 정식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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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 다른기사보기